2022년 상반기 회고
Etc ·2022년 상반기 취업 상황
작년 하반기 첫 면접을 포함한 5개의 스타트업 면접에서 모두 떨어졌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 대기업si 3개, 스타트업 2개의 면접에서 떨어졌다.
총 10번의 면접에서 떨어졌다. 정규직이 계속 떨어지니 인턴도 지원했다.
그리고 인턴포함 3곳의 최종합격을 받았다.
PS. 올해 대학을 졸업해선지 외부활동을 하나 해서인지 서류합격율이 많이 늘어서 생각보다 빨리 합격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합격한 곳은 ‘미리디’ 라는 스타트업의 미리캔버스 백엔드 개발 인턴이였다. 작년 하반기에 면접에서 떨어졌던 곳이기도 했고, 첫 최종합격, 거의 정규직 전환이 되는 걸로 알고, 집도 가깝고 가장 기분 좋은 합격이었다.
두 번째 합격한 곳은 ‘카카오’ 테크 채용연계형 인턴 서버 직무였다. 면접을 애매하게 본 것 같아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합격해서 얼떨떨했다. 전환율이 미리디보다 높지 않고, 카카오 인턴들 사이에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카카오라는 이름을 버릴 수 없어서 미리디를 포기하고, 카카오 인턴을 참여하게 되었다.
세번째 합격한 곳은 ‘삼성 SDS’다. 카카오 인턴 중간에 합격이 되어서, 삼성 SDS에 입사하기로 했다.
카카오 인턴 후기
지원 프로세스를 간략히 말하자면, 서류&코딩테스트 - 면접 - 인턴 9주 - 전환면접 순이다.
사실 합격을 기대하지 않아서 서류를 대충 작성하였는데, 생각보다 코딩테스트를 잘봐서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운좋게 면접을 합격하여 인턴을 하게 되었는데, 면접관 두 분이 같은 팀이었다. 참으로 부담스러웠지만 멘토와 주로 소통을 했기때문에 괜찮았다.
첫 3일은 온보딩을 하는 기간이고, 첫날은 공통온보딩, 둘째, 셋째날은 기술온보딩과 부서온보딩이었다.
다뤄보지 않은 기술들에 대해서 너무 짧은 시간에 기술온보딩을 맞춰서 버겁단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부서온보딩때는 인턴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사용해보지 않은 기술들을 익혀서 사용해야 했고,
그 결과가 채용과도 연결되는 문제이기때문에, 참으로 스트레스 받겠다 싶었다.
하지만, 이 쯤 SDS에서 합격 연락을 받아서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 인턴 과제를 준비하다가,
결국 2주만에 퇴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른 팀에는 인턴이 3명씩 있었는데 나만 혼자였다…
앞으로
개발자를 목표로 공부해왔고 잠깐 2주동안이지만 인턴을 해보았는데,
사용해보지 않은 기술을 빨리 익히는 것에 부담스러움을 느꼈다.
개발자가 나와 맞는 길인가에 대한 고민도 들었다. 일단 삼성은 교육기간이 긴 걸로 알고 있다.
그것이 나에게 맞겠다란 생각도 들었고, 빠르게 카카오 인턴을 포기한 이유이기도 하다.
우선 내 속도에 맞게 적응하고 일을 해보려고 한다.
취업에 도움이 된 것
- 학부 시절부터 알고리즘을 공부해둔 것
- 웬만한 회사의 코딩테스트는 거의 합격했던 것 같다. 유명한 IT 회사들은 반반…
- 코딩테스트를 합격하니 면접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 개발 강의 본 것
- 인프런에서 김영한 개발자님의 강의는 거의 다 본 것 같다. 면접기술질문을 대비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고, 프로젝트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따라하다보면 간단한 거 하나씩 만들어보기도 좋다. 이건 안들어도 될 것 같다거나, 아는 내용이다 싶어도 막상 들으면 배울게 항상 있다. 강추한다.
- 지원을 많이 한 것
- 자기소개서를 많이 쓰다보면, 어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하게 되고, 면접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그리고 많이 지원하면 그만큼 취업성공할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니까